Visiting food

면회음식 준비하기

우리아들, 애인이 좋아하는 군부대 면회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아요~~

A special day for you

군대 면회가려고 하면 고민되는게 우선 아들에게 먹일 음식준비가 고민되는 것 같습니다..
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군대 갔다가 온지가 30년이 넘어서 트렌드를 잘 모르니까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리라 생각됩니다.
그래서 최근에 군대 면회 갔다 온 부모님들의 소리를 듣고 정리해 보았습니다..ㅎㅎㅎ

면회갈 때는 아들이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면회갈 사람이 이등병이나 일병 등 직위가 낮으면 중대장님이나, 소대장님, 그리고 고참들이 면회 하는데까지 와서 부모님께 인사도 하고 같이 음식을 먹는 경우를 감안해야 됩니다.
되도록이면 음식을 아주 넉넉하게 많이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~ 말 그대로 군대 짬밥은 짬밥이고 사회에서의 사제밥은 사제밥이니까요..

일단, 음료수는 무거우니까 부대가 최전방이 아니라면 부대 앞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.
음료수는 청량음료 같은 것이 아닌 식혜, 수정과 같은 것을 더 좋아할 수도 있으니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여
살짝 얼려서 가면 얼음 동동 맛도 건강도 소화에도 기가막히게 좋습니다~^^**

닭과 갈비찜, 불고기, 돈가스 등 군대에서 자주 먹을 수 없는 고기류를 제일 잘 먹습니다.

치킨은 시내에 있는 부대라면 주변에서 미리 예약해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.

닭 백숙 은 전방에 있는 부대라면 닭을 삶아가는 것도 아주 잘 먹습니다.

전 종류는 김치 부침개도 좋고 호박전, 생선전, 닭고기전 등도 좋지만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여름엔 피하는게 좋습니다.

잡채는 고기를 좀 많이 넣고 야채도 많이 넣고 간을 좀 짭짤하게 해서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.
어머님의 손 맛이 담긴 잡채 등의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 좋습니다.

오징어채를 빨갛게 무친 것이나 오징어 젓갈도 입 맛이 없으니까 좋아하구요.
삶은 계란도 사회에서 안 먹던 것도 잘 먹습니다.
김밥은 김치같은 것이 들어가는 것 보다는 참치 김밥을 더 좋아 합니다.

과일도 사과나 배, 오렌지, 귤 등을 가지고 가서 거기서 직접 잘라 주시는 것이 더 싱싱하고 좋습니다.

피자는 식어서 제 맛이 안나 잘 먹지 않습니다. 빵을 참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샌드위치를 가지고 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.
샌드위치, 간단하게 쨈과 계란만을 넣은 샌드위치나 아니면 치킨살을 구워서 넣은 샌드위치가 좋습니다.
초코렛과 과자류 등 달달한 것을 간식으로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.

문어, 낙지, 오징어 등 해물을 좋아하면 데친것을 준비해가서 초장에 찍어먹으면 입맛이 돋습니다.
여름에는 데친 문어를 얼려가거나 얼음팩을 해서 가져가서 먹으면 힘이 날 듯 십습니다.

저는 부대 면회만 할 때는 조리를 할 수 없으니까 등산할 때 사용하는 불 없이 끌이는 밥통(2인용)을 구입해서 한우 소고기 양념 불고기를 준비해서 먹이려고 합니다..
외박이 되면야 돈 만 있으면 이것 저것 사먹이면 되는데 면회만 되니까 준비하는데 걱정이 많네요..ㅎㅎㅎ

뭐니 뭐니 해도 부모님과 앤의 사랑과 정성, 아들과 곰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최고겠죠?

암튼, 아들들 면회 가시는 부모님들~ 면회 가실 때 아들이 필요한 거 미리 준비하는 거 잊지마시고요..
맛난거 많이 준비해서 행복한 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..